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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이 다가오고있는데요.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서 추석 차례상 준비하시는 비용 벌써부터 걱정이시죠. 하지만 정부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대규모로 준비하였는데요.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정책도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고 차례비용 아껴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8월 31일(목)부터 9월 28일(목)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어종, 추석명절 20대 성수품, 고사리, 도라지,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을 할인하며, 소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 등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합니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3~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65세 이상 전용 판매도 실시합니다. 아울러 9월 21일(목)부터 9월 27일(수)까지는 149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현장 환급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 및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8월 31일(목)부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9개* 전통·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30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서울)노량진, 가락, (경기)구리, (부산)자갈치+신동아, (전북)군산수산물종합센터, (충남)대천항수산시장, (제주)동문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
(할인행사 참여 매장, 전통시장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대상품목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참여업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구매 방법(농식품부)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방법(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