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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월 11일 공식 SNS 채널에 아이브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시작으로 '배디(Baddie)', '이더 웨이(Either Way)', '홀리 몰리(Holy Moly)', '오티티(OTT)', '페이백(Payback)'까지 총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재킷 촬영 비하인드 신이 어우러져 있는데요.
특히 선공개된 '이더 웨이'와 '오프 더 레코드'에 이은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의 음원이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배디'는 강렬한 트랩 비트와 독특한 일렉트릭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래퍼 빅나티(BIG Naughty)가 작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심플하지만 중독적인 훅과 파워풀한 랩을 통해 아이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반전 있는 훅과 신비로운 느낌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홀리 몰리', 아이브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오티티', 심플하지만 임팩트 있는 사운드의 '페이백'까지 아이브는 취향을 저격하는 스타일리시한 곡을 통해 모두의 기대감 이상을 충족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신보는 아이브의 시작을 함께 한 작사가 서지음뿐만 아니라, 선우정아, 빅나티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 또 멤버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서지음은 '오프 더 레코드'와 '홀리 몰리'를, 선우정아는 '이더 웨이'를, 빅나티는 '배디'와 '페이백'의 가사를 썼고, 장원영은 '오티티'의 단독 작사를 맡아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습니다.
'아이브 마인'은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파격적인 변화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앨범이라는 평가입니다.
여섯 개 트랙에 담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아이브표 자기 확신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아이브는 특정 이미지나 정형화된 공식에 구애받지 않고 타이틀 모두 음악적인 결이 다른 곡을 완성해 왔다고 합니다.
이는 서현주 부사장이 A&R팀을 통해 아이브에 최적화된 곡을 찾는데 주력한 결과이기도 하며, 서현주 부사장은 다양한 장르의 곡에 가사 피칭을 통해 멤버 모두 각자가 가진 개성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의 곡들을 시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이는 데뷔 이후 발매한 타이틀곡으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브는 음악적인 결과가 다른 타이틀곡 안에서도 나르시시즘을 담은 가사로 서사를 구축해 아이브만의 독보적인 색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